천개의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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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나츠메 4-6~7 : 다함께 차차차.. 는 힘들다. 각종감상주절




[다함께 차차차는 힘든 일]

인간세상의 이러저러한 일들만해도 무섭고 머리 아픈데, 나츠메는 인간세상보다 더 원초적으로 무서운 요괴세상의 어렵고 복잡한 일들까지 겪고 있다. 두 세계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할머니 레이코가 공유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인간세상을 버리다시피했고, 나토리 역시 두 세계 모두를 적대시하며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 두 세계를 버리지 않고 함께 안고 가다보면 타누마와의 대화에서도 보듯이 어떻게 해야 좋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수많은 상황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그때마다 힘들고 외롭고 아프고 슬픈 일들이 널려 있겠지만, 나토리의 말처럼 힘들어도 나츠메는 그것들이 필요하다. 힘들어도 버려서는 안되는 그것들이 그를 살아있게 하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므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 수 없는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야 하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더욱 강해져 소중한 것들을 지켜낼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후지와라가도 친구들도 야옹선생도 다른 요괴 친구들도 모두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나츠메의 삶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다함께 차차차.. 는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다함께 차차차..는 필요하고 소중하다.

야옹선생이 타누마한테 변신한 걸 알려서 화난 나츠메
귀한 나츠메의 귀신 얼굴..ㅋㅋ
눈 치켜뜨고 막 신경질내는 녀석의 모습 많이 보고 싶은데..
야옹선생 한정인가? ㅋㅋㅋ
나츠메의 사정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랄 수 있는 타누마(+타키도 있지)를
본격 요괴의 세계로 끌어들였다가 큰 일 생길까봐..
너무 너무 걱정되는 나츠메.
타누마의 분전.. ㅋㅋ 연기 잘하드라..
나츠메.. 장옷 뒤집어 쓴 조선 여인네 같았다..ㅋㅋㅋ
타누마를 감싼 나츠메와 둘을 구해주는 나토리..
이번에 나토리씨 나와서 좋았지~
아래에서 보는 나토리씨 목선이 참... 섹시했슴돠!
이런걸로 좋아하는 나를 용서해요 나토리씨..
통성명하는 타누마와 나토리..
나토리가 타누마 끌어들일까봐 잔뜩 경계하는 나츠메.
나토리는 또 배우 포스를 폴폴 풍기며 반짝반짝~
공짜표 나눠준다고 할때는 귀여운 아저씨 같았음..ㅋㅋㅋ
레이코 할머니로 변신한 야옹선생을 본 나토리와 타누마의 표정. 어쩔거니..ㅋㅋ
진짜 빵 터졌다.. 야옹선생..역시 마음에 든 인간으로만 변신하는구나.
레이코가 누군지 타누마에게 알려주지 않는 야옹선생의 세심함..
나토리도 자세하게는 모르는 레이코이고 우인장과 관련있으므로
입조심하는 거겠지.. 솔직히 조마조마했었음.
혹시라도 야옹선생 말할까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옹선생을 향해 또 반짝반짝 가루 날리는 나토리..
겉은 여자 레이코지만 속은 야옹선생인데도
레이디 어쩌고 하는 멘트를 날리는 나토리..
천상 배우라고 해야 하는 건지 신사라고 해야 하는 건지..ㅋㅋ
이번 오미바시라 요괴 많이 악독했음.
지금까지 나온 요괴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악독했음.
타키한테 붙어 저주 걸고 약속도 안 지켰던 그 요괴,
나토리랑 온천에 갔을때 이름 돌려받고 입닦았던 그 요괴가
당장 기억나는 악독한 요괴인데,
오미바시라는 그 중에서도 탑인듯..
인간도 아니고 자기 동족인 요괴를 속여서 가두고 하나씩 잡아먹다니...
잡아먹힌 요괴들 너무 불쌍했음..
오미바시라가 요괴 먹느라 그들의 피로 난장질을 해 놓은 방안을 보고
나츠메가 왜 가족,친구들에게 요괴를 보는 자신을 알리지 못하는지,
자신이 도우려고 했을때 왜 그렇게 강하게 반대했었는지,
이제야 절감하게 되는 타누마.
그 동안 어느 정도 이해만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나츠메의 삶이 무겁고 복잡하다는 걸 깨닫게 됨.
또 요괴의 세계가 더더욱 잔인하고 복잡한 무서운 세계라는 것도.
친구라서... 많은 것을 이야기하지 못했던 나츠메.
친구이기 때문에 그를 지키는 방법은
자신의 세계에 깊게 들어오지 못하게 보호하는 것 뿐.
타누마는 감이 좋은 것일 뿐 요력이 뛰어나지 않기에
오미바시라 성의 독기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짐.
패닉에 빠진 나츠메... 소중한 친구가 자신의 세계에 들어와
큰일 날까봐 걱정되어 제정신이 아님.
친구라는 것, 가져서는 안되는 게 아닌가..
그런 평범한 세계의 따뜻함을 가져서는 안되는게 아닌가...
라며 혼란스러워 함..
이 부분 보면서 옛날 레이코할머니가 후지와라씨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후지와라씨 집 엉망으로 만든 요괴때문에
후지와라씨와 거리 생긴 에피가 생각났다.
소중하기에 오히려... 그들과 떨어지게 될 수 밖에 없는
그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졌다..ㅠㅠ
나토리씨의 격려...
자신은 열심히 그것들을 지켜내는 게 귀찮고 힘들어서 관뒀지만
나츠메는 강하니 할 수 있을거다..
나츠메에겐 꼭 필요하니 버려서는 안된다..ㅠㅠ
나토리씨.. 그치만 당신도 나츠메 만나고부터 많이 변했어요..ㅋㅋ
야옹선생의 고양이 손까지 빌려서 오미바시라를
봉인진안에 끌어들임..
요괴들 봉인할때마다 조금은 연민이 생겼었는데
오미바시라는 완전 속이 시원했음. 못된 놈으 자슥.
힘든 봉인.. 두 사람 다 힘 많이 썼다...
나토리씨와 나츠메가 오미바시라를 봉인한 덕에
살아 돌아갈 수 있는데 요괴들은 그런거 모른다.
인간이라고 삥 둘러싸고 위협을 함..
이래서 요괴 짜증난다며
근본적으로 요괴를 미워하는 나토리는 혀를 차고.
야옹선생이 오미바시라 나쁜놈이다..
우리가 물리쳤으니 걍 조용히 사라져라..
안그럼 내가 먹을거다.. 라고 위협하심..
이때 꼭 레이코할머니와 합체한 것 같이 느껴져서 멋졌음... ㅋㅋㅋ
겨우 정신차린 타누마.. 자꾸 내 bl적 사고능력을 높이려는데....
안돼 안돼.. 이 둘은 정말 진실한 친구야...;;;
그 전에는 자신의 입장에서 서로를 위해 움직였는데
모든 일을 겪고 난 지금은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됨.
나츠메는 적은 힘이라도 친구를 위해 쓰고 싶어한 타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너로 인해 오미바시라를 봉인하고 자신도 살았다고 고마웠다고 말한다.
타누마는 오히려 자신의 그런 행동 때문에 나츠메가 곤란해지고
힘들어지게 된 것 같아서 미안해한다.
뭐가 맞는 건지 어떻게 해야 좋은 건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도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의 마음도 전하게 되었다.
참 따뜻한 장면이었고 멋진 우정이었다..
타누마는 나츠메만큼이나 생각이 깊고 마음이 따뜻한 놈이다..
나츠메가 타누마 내려다보는 포즈가 너무 애틋하다....
제발 내 bl적 사고능력을 더 이상 높이지 말아줘..ㅠㅠ
점점 더 어려워지고 점점 더 힘들어지지만..
나츠메는 갈 수 있을거다 그 길을..
혹시라도 나츠메가 자신을 위해서 자취를 감추거나 
인간 세계에서 멀어질까봐 걱정되는 타누마..
나츠메는 불만 말하러 가겠다고 웃는다..
나츠메, 불만보다는 너 수습할 게 산더미일거다..
사사다 어쩔거니? ㅋㅋㅋㅋ 
집에 오자 긴장이 풀어져 그대로 쓰러지듯 잠드는 나츠메..
야옹선생은 그 와중에 그라탕... 먹자고 깨우고..ㅋㅋ
너무 너무 평화로운 느낌.. 안심이 되는 포근함.
나츠메가 많이 행복해졌으면..ㅠㅠ
장가 보내야 하는데... ㅠㅠ
친구도 만들기 힘든데 장가갈 수 있으려나?
그러고 보면 레이코 할머니는 어떻게 시집 갔을까?



[변신한 야옹선생의 유혹]


유리병 속에 갇힌 나츠메 대신에 활동한 야옹선생 때문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 마다라였을때, 야옹선생이었을때와 다른 목소리의 이노우에 성우의 목소리도 연기도 엄지 척이었다. 먹을 것에 혹해서 발랄발랄해져선 넹! 한그릇 더 주세용! 어! 하고 말하는 나츠메의 얼굴이 ㅋㅋㅋ 너무 귀엽고 이뻤고, 친구들에게 짜증내고 화내고 집요하게 묻는 나츠메의 얼굴은 또 너무도 섹쉬하고 훈훈했다. 근데 참 불만스러운게 이렇게 야옹선생의 변신 나츠메가 오히려 1,2,3기의 나츠메 얼굴로, 더 나츠메답고 멋져 보인다는 것이다. 작화가 진짜 나츠메일 때 착하고 순한 애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자꾸 둥글 둥글해지는데 그러지 좀 말라고. 얼굴만 동글동글해지는게 아니라 눈도 마치 살에 파묻힌 것처럼 작아지고 둥글어짐. 원래 나츠메는 큰 눈이지만 눈매는 조금 찢어진 듯 아닌 듯 꼬리가 긴 색기 어린 어여쁜 눈인데... 요즘의 진짜 나츠메의 눈은 둥글둥글 진짜 열혈 소년 만화의 착한 주인공 눈이야..ㅠㅠ 가장 바라는 건 애 얼굴 좀 호빵처럼 만들지 말아달라는 거.

위, 야옹선생이 변신했던 나츠메의 언짢은 표정.
아래, 진짜 나츠메의 언짢은 표정.
위의 나츠메는 신경질적이고 아래 나츠메는 멍청해보임..ㅠㅠ
둘을 적절히 섞어서 진짜 나츠메를 그려줬으면...
병속에 담긴 나츠메... 으흐흐...
진짜 작은 병에 담아서가지고 다니면 좋을 듯한 귀여움..ㄷㄷ
세일러문 변신때보다 더 멋지고 섹시했음..ㄷㄷ
나츠메..ㅠㅠㅠㅠ ㅎㅇㅎㅇ
아니, 야옹선생 ㅎㅇㅎㅇ 해야 하나? ㅋㅋ
어때 어때 하는 모습이 딱 초딩...ㅋㅋㅋ
밉살맞기도 하지만 귀여움이 더 컸음.
인상쓰는 나츠메도 귀염귀염..
중2병 걸린 청소년 필..ㅋㅋ
저녁밥으로 해맑아지는 단순함이여..ㅋㅋㅋ
야옹선생...ㅋㅋㅋㅋ

밥 때문에 행복한 야옹선생..
한그릇 더 에서 느껴지는 비장감...ㅋㅋㅋ
나츠메 얼굴의 야옹선생은 진짜 밥그릇 하나로 완전 해맑아진다..
야옹선생 코치하느라 혼이 빠져나간 듯한 나츠메..
ㅋㅋㅋㅋㅋ 아 웃겼음..
이 포즈 때문에 진짜 배꼽 잡았네...ㅋㅋㅋㅋ
가면 라이더도 아니고..ㅋㅋㅋ
사사다한테 축제때 잡혀서 밧줄로 꽁꽁 묶인 적이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저런 표정이 됨..
아 귀여워...ㅠㅠㅠㅠ
친구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야옹 선생 때문에 절규하는 나츠메.
야옹선생 키타모토들에게 완전 여왕 나츠메로 군림했지..ㅋㅋㅋ
친구들 얼마나 뻥 쪘을지...ㅋㅋ
짜증 폭발 직전의 나츠메..ㅋㅋㅋ
완전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음.
능글능글 나츠메에서 귀여운 야옹선생으로 변신~
야옹선생...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귀여운 야옹선생님인데....

사악한 표정... 고혹적인 표정이 다 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장면...
사사다 저날 밤에 잠 제대로 잤을까?
야옹 선생님 "맛있겠다.."라고 속삭이는 목소리 진짜 달콤해서..
그 목소리가  맛있게 느껴졌음..
나츠메 얼굴로 저런 목소리로 저런 대사 뱉으면
안 넘어갈 여자 없지.. 암만..ㅋㅋㅋ
사사다 불쌍....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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